o 자궁 경부암
자궁경부암은 국내 여성암중에서 발생율이 높은 편이며 빈도를 연령별로 보면 50대, 60대, 40대의 순이고, 발생률과 사망률이 선진국들 보다 매우 높은 편입니다. 현재 자궁경부암 발생에 관해서는 성적 접촉성 감염질환 모델이 가장 널리 인정되고 있으며 조기에 시작된 성적 활동, 다수의 성교상대자, 남성 요인,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 에이즈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 등이 자궁경부암 발생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과 예방
가장 흔한 증상은 질 출혈이며, 악취성 질 분비물이 있고,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1/3 의 환자에서 보입니다. 병이 심한 경우 체중 감소, 폐쇄성 요로병변 등이 보입니다.
현재 알려진 암 중에서 거의 100%예방이 가능한 암은 바로 자궁경부암입니다. 왜냐하면 자궁암이란 하루아침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정상세포가 변형되기 시작하고 이형세포가 형성되고 완전한 암세포로 전환되어 온몸으로 퍼지는 데에는 수년 또는 십 수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1년에 1-2회의 정기적인 자궁암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절대로 암이 발생하여 생명을 위협 받는 일이 없이 조기에 암으로 가기 전단계에서 발견하여 완치를 할 수 있습니다.
▶진단방법
* 질 세포진 검사 : 가장 간단한 검사로 모든 여성의 성 관계를 시작하면서부터 6개월에 한번씩 실시해야 하는 일종의 정기검진 입니다.
* 질 확대경 검사 : 질 세포진 검사와 상호 보완하는 검사로 비정상 소견의 종류, 정도, 범위를 알아 낼 수 있고 가장 심한 병변 부위를 파악하여 조준 생검 할 수 있습니다.
*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 최근 사마귀 등을 만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하여 자궁암이 발생 한다고 알려짐에 따라 분자 생물학적 기법으로 인유두종 바이스에 대한 감염 여부를 진단합니다.
* 조직생검사 : 위의 검사 결과 비정상인 경우 조직검사를 합니다.
▶이런 여성은 자궁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성생활을 시작한 모든 여성
외음부에 콘딜로마(사마귀)를 앓았던 여성
성병의 경험이 있었던 여성
생리 이외의 부정출혈이 있는 여성
성교후에 이상출혈이 있는 여성
흡연하는 여성
장기간 경구용 피임제를 복용하는 여성
면역 억제제 등의 치료를 하고 있는 여성
자궁암 검사에서 이상이 나온 적이 있는 여성
o 자궁 내막암
자궁내막암은 발생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자궁내막암이 자궁경부암보다 낮은 발생빈도를 보여 왔으나 최근 급속한 경제 성장에 따른 생활 수준의 향상에 의한 평균 수명의 연장과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부분 50대 후반과 60대 초반에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부정 질출혈과 대하이며, 폐경 후 질출혈은 자궁내막암 환자의 약 90%에서 나타나는데, 이러한 환자를 방치하거나 암 진행이 빨라 다른 장기에 전이된 경우는 하복통, 압통, 혈뇨, 빈뇨, 변비, 직장출혈, 이후급증(tenesmus), 요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방법
* 초음파 검사 : 최근 질식 초음파의 발달로 자궁 내막의 비정상 소견 발견이 가능합니다.
* 자궁내막 검사 : 질출혈 등의 증상이나 초음파 결과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자궁내막 조직을 생검 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암 뿐만이 아니라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전반적인 부인과 질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 난소암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사춘기 이전에는 드물고 대부분이 40~70 세에서 발생하며 호발연령은 50~59세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사춘기나 젊은 여성에게도 호발합니다.
난소암으로 사망한 모친 혹은 자매가 있는 여성에서 난소암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18배나 높습니다. 일부의 가계도에서 난소암 유방암 대장암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난소암 환자의 95%에서는 가족력이 없습니다.
임신횟수가 많을수록, 경구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할수록 난소암 발생의 억제력은 높은 것으로 보고 됩니다. 또한 초경이 늦을수록(14세 이상), 폐경이 빠를수록 (45세 이전) 난소암의 위험은 감소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진단방법
* 정기적인 부인과 진찰 : 난소암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나쁜 여성 생식기 암으로 정기적인 진찰이 필요합니다.
* 초음파 검사 : 질식 초음파를 이용하여 종양의 정확한 위치, 크기, 종류 등을 확인합니다. * 종양표지물질검사 : 각 난소 종양마다 특이한 종양 표지물질 분비로 병변의 유,무뿐만 아니라 종양의 종류와 악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o 유방암
▶꼭 유방클리닉을 방문하셔야 하는 분
유방에 몽우리가 만져진다.
유방에 통증이 느껴진다.
생리 때 유방의 통증이 심하다.
유방암 검진을 받고 싶다.
출산하지도 않았는데 젖꼭지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출산후 젖이 잘 나오지 않는다
▶유방암은 이런 사람들에게 많습니다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여성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여성
12세 이전의 초경과 50세 이후의 폐경 여성
임신 경험이 없거나 30세 이후의 첫 출산 여성
방사능에 노출된 여성
이전에 한쪽에 유방암이 있던 여성
비만한 여성
▶유방에 몽우리가 생기는 질환
섬유선종
유선증(섬유낭종성질환)
유관유두증
물혹 또는 낭종
유방암
▶유방암 조기진단
* 시진, 촉진 및 상담 : 유방암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검사 시기는 월경이 끝난 직후가 가장 좋으며 검진하는 의사의 숙련도가 중요합니다
* 유방 방사선 촬영 :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검사이며, 유방암이 손에 만져지기 전에도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40세 이후엔 2년에 한 번씩, 50세 이후에는 1년에 한번씩 검사하도록 하세요.
* 유방 초음파 검사 : 유방에 종괴가 만져질 때 초음파를 사용해서 종괴의 크기와 위치 및 성질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세침흡입 세포 검사 및 유방조직생검
▶유방 자가 검진의 최적기
유방의 주기적인 자가 검진은 매월 한 번씩 시행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유는 여성의 유방탄력성은 생리 주기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유방검진의 최적기는 폐경 전에는 월경 후 5일에서 7일 사이가 좋습니다.
그 이유는 이때가 월경 직전까지의 유방조직의 증식, 비대, 부종 등이 월경을 시작하면서 가라앉기 시작하여 이 시기가 가장 부종이나 불편감이 적기 때문입니다. 폐경 후에는 어느 날이나 자신이 잘 기억할 수 있는 정해서 매월 유방검진을 시행하는데 보통은 매월 1일을 택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